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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2019 하반기 청소년 성북 공유학교 발표회’ 개최

  • 등록 2019.11.05 14:36:28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4일 성북아트홀에서 ‘2019 청소년 성북 공유학교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성북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공유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한 하반기 ‘성북 청소년 공유학교’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명중, 길음중, 동구여중, 삼선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정규 편성되어 8회차(16시간), 85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 학생들이 ▲공유경제의 필요성과 의미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협력적 소비방법 ▲실천 가능한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직접 실행하는 등 공유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었다.

 

그리고 지난 4일 각 학교에서 선발된 10개조 학생 46명과 강사 6명,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배운 공유경제의 개념을 되짚어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 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 유튜브 영상, 만화, 공유송 등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들이 생각한 공유 아이디어를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 청소년공유학교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유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공유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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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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