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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서울시 최초‘일상생활 동작 훈련실 ’설치

  • 등록 2019.11.08 09:53:09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 보건소 최초로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은 11월 중 관악구보건지소 1층 재활치료실 내 작업치료실에 마련된다.

 

관악구는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예비 장애인 또는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해 예전처럼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훈련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병원에서 퇴원한 예비 장애인, 일상생활평가(MBI)에서 의존적임에 해당되는 장애인 중 독립적 일상생활활동 훈련 의지가 있는 장애인 등이다.

 

 

관악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옷 입고 벗기, 식사하기, 화장실 이용하기, 도구를 사용한 수단적 일상생활 등 자체 개발한 맞춤형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구는 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장애인 특화차량 구매를 위해 사용되며, 구는 중증장애인들이 재활치료, 건강검진,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송을 지원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 두드림 음악치료교실’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또는 재가 장애인들이 하루빨리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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