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 오토캐드 교육’ 수료식 개최

  • 등록 2019.11.25 09:23:09

 

[TV서울=이천용 기자]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 오토캐드 교육 수료식’이 지난 11월 22일 오후 문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문래동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오토캐드 교육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3회에 걸쳐 임옥현 글로벌 인재개발원 외부강사가 맡아 기계·부품의 도면·설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19명이 교육에 참여해 16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소공인협회 이용현 회장, 영등포구 김성영 재정국장, 차해엽 일자리경제과장,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용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교육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이 소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판 의원과 김성영 재정국장도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을 받은 만큼 앞으로 좋은 성과 있길 바라며 소공인들의 사업이 번창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사)서울소공인협회는 서울 ‘문래동’으로 대표되는 금속제조가공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로 5인 미만 영세한 소공인들이 모여 설립된 조직이다. 기계금속 제조업체 500여 곳이 소속됐으며, 소공인 권익증진과 기술력과 정보교류, 강소공인 육성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