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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법 in 순다열도" ‘대한민국 3대 빈’ 노라조 조빈, 원숭이와 ‘뜻밖의 로맨스’

  • 등록 2019.12.02 11:17:54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0일(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46세 싱글남’ 노라조 조빈이 뜨거운 구애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물들을 찾기 위해 점점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김수용, 조빈, 주이, 배윤경은 한 무리의 원숭이와 맞닥뜨렸다. 이 원숭이의 정체는 온 몸이 새까맣고 엉덩이에 하트무늬가 있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로 전 세계에 4천 마리만 남아있는 희귀종이다. 이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멤버들은 새끼원숭이를 안고 있는 엄마원숭이와 가족들을 발견하자, 호기심 반 신기함 반으로 조심스럽게 관찰을 시작했다.

그 때, 유독 엉덩이가 붉은 원숭이 한 마리가 조빈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조빈도 반가운 마음에 원숭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며 교감을 시도했다. 이를 지켜본 현지인은 “가임기가 되면 원래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다”라고 설명했고, 조빈은 “나를 원숭이 남자로 본거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원숭이에게까지 매력을 발산하며 몸소 인기를 증명한 조빈의 정글 로맨스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원빈, 현빈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빈’이라 불리는 조빈의 예측불허 정글탐사는 지난 30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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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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