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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온라인 여권발급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 시행

  • 등록 2020.01.15 09:09:1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올해 1월 1일부터 여권발급 대기 현황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우정여행, 혼자여행 등 여행패턴이 다양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발급 신청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권발급 대기시간 역시 길어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여권민원실의 순번대기시스템에 나타나는 대기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여권발급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주민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었다는 한 강동구민은 “스마트폰으로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기현황을 확인한 후 구청에 방문했기 때문에 빠르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알 수 있으니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고, 대기시간 중에 다른 업무도 볼 수 있어 무척 효율적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해보이지만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해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권민원 대기현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dong.go.kr) 내 ‘종합민원안내>여권민원 대기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민원여권과(02-3425-53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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