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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진형 의원, 운전면허 취득 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의무화 주장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무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도입 필요

  • 등록 2015.05.11 18:27:04

[TV서울=도기현 기자] 운전면허 취득 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박진형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북3)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심폐소생술은 독일,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해야 운전면허가 발급되고 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 초중고 일선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에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있는 심폐소생술은 유사상황 발생 시 원활한 응급처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서울시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인원이 238천명, 교육예산이 7억원으로 나타났고,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는 구홈페이지 및 팜플렛과 포스터 등 약 17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었을 경우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여 심장이 혈액을 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심폐소생술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2012년 구급대원 359, 일반인 3명에서 2014년에는 구급대원 559, 일반인 11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서울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성공사례(병원제외) (단위 : )

구분

2012

2013

2014

 

일반인

3

3

11

 

22

소방재난본부(구급대)

359

553

559

1,471


박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발 빠른 심폐소생술을시행 해야 생존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심폐소생술은 의학 전문가만이 시행 가능한 의술이 아니라 간단한 교육으로 기본소생술을 익히면 위급상황시 시민 누구나 시행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둘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 박 의원은 지자체에서 의무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고, 운전면허 취득시 교육 의무화는 법령 등의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예산과 지속적인 홍보 및 법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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