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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차량고장… 보라매-부평구청 구간 운행 중단

  • 등록 2020.01.22 13:30:13

[TV서울=이천용 기자] 22일 오후 12시 2분경 7호선 신풍역에서 발생한 부평구청행 열차 차량고장으로 7호선 보라매-부평구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최정균) 관계자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정상운행 재개를 위해 후속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는 상・하선 모두 보라↔매부평구청 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고장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안전하게 하차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또 “현재 보라매역부터 온수역 구간에 대체수송 버스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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