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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교육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도박예방 선도학교 공모

  • 등록 2020.03.19 09:24:4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가 서울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공모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센터가 선도학교를 공동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학내 도박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교내 예방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선정 규모는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6개교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 또는 교사는 활동지원금과‘선도학교 인증 현판’을 제공받는다. 또한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학교나 교사, 학생은 서울시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도 받을 예정이다.

 

선도학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센터 전자우편(hesh1001@kcg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내 예방문화를 조성하는 선도학교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공조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치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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