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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2019년 회계연도 시세징수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20.03.19 10:57:02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회계연도 시세징수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우수구로 선정된 마포구는 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원조정비 1억 6천만 원을 받게 된다.

 

시세징수종합평가는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를 선정한다. 마포구는 지난 2013년 이후 이번 최우수구 선정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구는 세금을 과세하기 전 납세자가 과세사실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수단을 활용해 사전 홍보에 힘썼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연간 지방세 납부안내’ 등 과세 전 안내를 실시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자율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해 왔다.

 

마포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입장에서 위법․부당한 처분의 해결을 돕거나 납세 관련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마포세무서가 함께 운영하는 ‘세무민원 현장상담소’로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납세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청 1층 로비에 전국 최초로 ‘세입금 무인납부기’를 설치해 납세자가 공과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세무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열린 서울시 주관 ‘시․구 합동 세입징수 대책회의’에서 마포구가 발표한 ‘인정상여 부분 주민세 세입증대’ 우수 사례는 1위로 선정되며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는 신속하고 정확한 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우수한 징수실적을 내는 한편 납세자 보호관, 지방세 선정대리인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도 함께 힘쓰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납세자와 소통하는 공감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해돋이 건강하게 맞으려면…"저체온증 주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새해 야외에서 해돋이를 볼 계획이라면 새벽녘 기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 산에 올라 첫해를 마주할 생각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급적 혼자가 아닌 일행과 함께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3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른 새벽부터 해가 뜰 때까지 추운 야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동상이나 저체온증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두꺼운 외투를 입더라도 손끝이나 귀, 코 등은 차가운 공기와 직접 맞닿기 때문에 혈관 수축과 피부 손상에 따른 동상, 동창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동상과 동창 모두 차가워진 신체 부위의 온도를 높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습기로 인해 장갑이나 양말이 젖었다면 재빠르게 교체하고 체온을 높여야 한다. 추위 속에 해 뜨는 걸 기다리다 보면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인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장갑과 목도리 등으로 방한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추위를 이겨내겠다고 술을 마시는 건 삼가야 한다. 술을 마시면 체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금세 다시 체온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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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여론 악화에 결국 '두 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30일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 것은 각종 비위 의혹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자신과 당에 모두 부담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애초 의혹 보도의 출처인 자신의 전직 보좌관의 폭로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정면 돌파 가능성이 관측됐으나 여론 악화가 사그라지지 않자 해를 넘기기 전에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 ▲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논란 ▲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 공항 의전 요구 논란 ▲ 장남 국가정보원 업무에 보좌진 동원 논란 ▲ 지역구 병원 진료 특혜 의혹 ▲ 배우자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등 김 전 원내대표 관련 의혹이 잇따라 나왔다. 그는 자신과 관련한 언론의 특혜·비위 의혹 보도가 확산하자 지난 25일 면직된 자신의 전 보좌관을 그 출처로 지목하면서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좌진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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