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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KT&G와 함께하는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20.05.11 16:20:26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8일 관악구 소재 주거지원 관리주택에서 주거지원위원회 이상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3명, 서울지부 김사연 과장 등 직원 3명, 도배업체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주거지원사업 관리주택의 노후시설 개선(도배,장판,단열,방수 등)을 실시했다. 이날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KT&G의 환경개선 지원금 후원을 받아 노후불량시설 개선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KT&G와 법무보호복지공단은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이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보호대상자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란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연계하여 부양 가족이 있는 생계곤란 보호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금의 일부를 공단에서 지원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최고 10년까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1인 이상일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 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학업지원, 허그일자리 지원사업, 직업훈련, 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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