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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그룹 여행스케치 루카, 연예인 마스크 ‘머스키스’ 출시

항바이러스 휴대폰·마스크 지갑 ‘하이 백’ 곧 출시

  • 등록 2020.06.27 11:06:03

 

 

[TV서울=이천용 기자] 별이 진다네’와 ‘운명’,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주옥같은 곡으로 주목받았던 한국 포크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그룹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가 패션 마스크 ‘머스키스’를 출시했다.

머스키스는 출시와 더불어 방송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ask is your face!’

루카는 “예쁘고 멋진 마스크는 많지만, 정작 사람들의 얼굴은 그 마스크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문득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얼굴을 돋보일 수 있는 마스크를 한번 만들어 보자 하는 다소 엉뚱한 발상으로 시작해 본 것이 ‘머스키스’ 시리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루카가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컬러산업협회의 디자인 자문을 받아 출시한 머스키스 마스크는 모델로 참여한 신인 걸 그룹 ‘머스키’의 착용 사진과 ‘MASK IS YOUR FACE!’라는 슬로건의 CF 영상이 네티즌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순 방역 수단이었던 마스크를 한 차원 높은 패션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다는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넷과 SNS상에서는 “왜 다른지 써 보면 안다!”, “입 냄새 안 나는 마스크”, “호흡이 편한 마스크”, “연예인이 만든 연예인 마스크”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얼굴의 매혹 점 부근의 음표 로고가 마스크 디자인에 있어서 신의 한 수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머스키스 마스크’는 99.9% 항균 테스트를 거친 KOTITI 인증의 순수 국내 구리 원단 섬유로 제작해 항균기능과 UV 차단, 쿨링 기능은 물론이고, 일회용 마스크가 안고 있는 경제적인 부담과 환경오염의 문제를 고려해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큰 장점이다.

마스크와 함께 제공되는 산소 필터는 최초로 미국 NASA 기술을 적용해 첨단 특허 기술을 인증받은 SOP 기능의 필터로,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의료진들이 직접 사용한 만큼, 검증된 방역제품으로서도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한 7월에 출시될 ‘머스키스 하이 백’은 휴대폰과 마스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지갑으로 출시전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실험 결과 1분 안에 항균 및 항바이러스 살균 및 순간 제거 효율이 93.29%로 검증됐다.

코로나19 사태에 화장실 변기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오염된 휴대폰은 일상적으로 손과 접촉을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렇듯 손 세정제가 필수로 자리 잡은 지금 이 또한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제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제품 출시와 최초로 마스크 전문 편집 매장 오픈 준비, 그리고 음악인으로서 공연 음악 작업 등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사업가 이전에 한 사람의 아티스트이자 평범한 일상인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사람들이 모두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그리고, 자신도 사람 냄새나는 음악 무대에 하루라도 빨리 설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키스 제품’은 국내 인터넷 전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경우 7월 말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에서 활발한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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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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