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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은주 시의원,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이용활성화 및 보행안전 확보 기대”

  • 등록 2020.07.13 13:59:0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화랑로 육사삼거리에 횡단보도 신설,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추가로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와 화랑대 철도공원 이용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육사삼거리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은주 의원은 서울시 도로교통개선사업 예산편성을 이끌어내고 사업비를 노원구에 지원토록 함으로써 교차로 구조개선과 보행동선 체계개선 공사를 지난 7월 3일 완료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 도로교통개선사업으로 그동안 단절된 경춘선숲길에서 화랑대 철도공원 방향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철도공원 접근성을 향상키시고 보행 환경개선으로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이용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육사에서 화랑대사거리 방향으로 차량신호 등이 없어 상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교차로였으나, 차량 신호등과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지금이라도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개선된 육사삼거리의 신설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횡단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보행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특히, 야간에 많은 지역주민이 철도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사고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노원경찰서, 노원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난 9일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했다.

 

이은주 시의원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지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노원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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