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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영등포구에 어려운 이웃 위한 성품 기탁

  • 등록 2021.01.28 13:51:10

 

[TV서울=변윤수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28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건강식품 및 손소독제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청에 기탁했다. 한독화장품과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한독화장품 관계자는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된 성품”이라며 “지난 해 1년 내내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민생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난 15년간 관내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쌀, 김치, 화장품, 건강식품 등 민생에 필요한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 1995년 창립 이후 매년 선교 후원 및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다.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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