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7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 대상은 국가기관, 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곳곳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표창 주인공들은 복무분야별로 일반행정 지원분야 4명,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 3명,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 5명으로 총 12명이다.
서울지역에는 1,700여개의 복무기관에서 11,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