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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지협, 김상희 국회의원과 간담회 가져

지역신문 발전위의 효율적 운영 등 현안문제 논의

  • 등록 2013.08.23 10:58:51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이 김상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의 특별 초청으로 8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상희 위원장과 김용숙 중앙회장, 이형연 서울시협의회장,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 김춘식 기획담당 부회장, 박경국 정책담당 부회장, 조충길 중앙회 사무총장, 나정숙 경기도협의회 사무국장, 국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실태와 ABC협회 및 언론진흥재단 운영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언론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는 만큼 언론 변화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신문발전기금의 합리적인 운용과 한국ABC협회의 불합리한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상희 위원장은 “지역신문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문제점은 물론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며 “이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협의회 박영규 회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각종 정책이 일간지와 중앙 언론 중심으로 치우쳐 있을 뿐 아니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사 선정에서도 일부 신문사에 집중됨으로 인해 오히려 지역신문의 자유로운 경쟁과 자생력을 위축시키는 등 지역언론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지방자치시대 발전을 위해 지역언론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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