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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사회단체, 오세훈 서울시장 고발·서울시 공익감사 청구

  • 등록 2022.01.19 15:41:23

 

[TV서울=이현숙 기자] 전국 1천90개 시민단체와 주민모임으로 결성된 '퇴행적인 오세훈 서울시정 정상화를 위한 시민행동'(오!시민행동)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서울시 행정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오!시민행동은 이날 "오 시장은 지난 '서울시 바로 세우기' 기자회견에서 12개 분야를 집어 1조원을 지원받았다고 했지만,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다"며 오 시장이 시민사회계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오 시장이 운영기관별로 예산을 무리하게 삭감하고, 본인의 생각과 다른 단체를 상대로 '블랙리스트'로 낙인찍고 부당하게 특정·중복 감사를 자행하고 있다”며 “서울은 오 시장이 아니라 시민들의 도시이며, 서울시민은 오 시장의 정치적 사리사욕이 아니라 제대로 된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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