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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기청, 서울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18개사 지정

  • 등록 2022.05.04 16:32:5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18개사를 서울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중기청과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 지정된 18개사는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민간금융기관에서도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지정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글로벌강소기업사업의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지정기업이 사업의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이번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이 서울지역을 대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초등 체육교과 분리, 취지 옳지만 충분히 논의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지는 옳지만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자 교육부는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를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늘리는 내용의 '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 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가 확대됐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며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교육과정 개편 과정이 성급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됐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막 적용을 시작한 교육과정을 다시 바꾸는 것은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또한 “(초등)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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