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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형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후보, 필승출정식 성료

“품격 높은 강남구, 위대한 강남 그 이상의 도약 이뤄낼 터”

  • 등록 2022.05.20 15:35:39

 

[TV서울=이천용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형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강남 제2선거구) 후보가 지난 18일 강남구 역삼동 양양빌딩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필승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국회의원, 강남갑 당협위원장 태영호 국회의원,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강남구 시·구의원 후보, 강동호 전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회장, 황수연 강남구노인회장, 김형수 대한민국독도수호총연합회 총재, 안준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 이병욱 강남구 3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 김현우 강남구바르게살기운동연합 회장,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 최영섭 고문, 서옥영 한국여성불교연합회 회장, 문경식 월남참전전우회 회장, 전직 국가정보원 동료,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의 값진 승리는 여기 계신 강남구민 여러분 덕분이었다”며 “지난 10년간 세금이 올라 국민들은 고생하고, 젊은이들은 영혼을 끌어 모아도 집을 사지 못하는 등 좌파정권이 들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평양은 여기 계신 태영호 국회의원에게, 서울시의 안보는 김형재 후보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형재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그 자리에 함께한 강남구 시·구의원 후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모두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태영호 의원은 “김형재 후보를 발탁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힘든 과정이었는데 2선거구에 훌륭한 인재를 출마시키게 됐다”며 “김형재 후보를 뽑으면 6월 1일부터 우리 강남구가 달라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태 의원은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형재 시의원, 강을석·손민기 구의원 전부 (국민의힘) 차지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강남구민들께서 도와주셔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동호 전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은 “김형재 후보를 서울시당 안보위원장으로 모시고 일한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 안보를 김형재와 태영호에게 맡겨야 한다”며 “지난 대선 승리는 이번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까지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비로소 완전한 승리라 말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함께 전진하자”고 압도적 승리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도 “김형재 후보는 국가정보원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으로서 강남구민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후보가 없을 것”이라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강남을 발전시킬 김형재 후보를 당선시켜 그동안의 경륜을 서울시와 강남구를 위해 바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주인공인 김형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를) 당선시켜 주시면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을 모시고 역동적 일꾼이 되어 1등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품격 높은 강남구, 위대한 강남 그 이상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가 “(저를) 당선시켜 주시겠습니까?”라고 큰소리로 묻자 강참석자들은 목청 높여 “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형재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학사)와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정치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국가정보원에서 27년간 근무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통일안보위원장, 국민의힘 강남갑 통일안보위원장, 서울희망포럼 상임위원,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희망본부 직능본부장,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통일안보특보단장,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서울시당선대위 부본부장,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선대위 통일안보본부장,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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