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화)
[TV서울=이천용 기자] 2020년 9월 북한군이 피살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대준 씨의 아내가 17일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전날 대통령실과 해양경찰이 발표한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씨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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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예은 기자] 나라사랑국민회의 김원국 중앙의장은 지난 3일 전국 의장단과 함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예방해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양우진 수석부의장, 심현주 사무총장, 김원섭 서울지역의장, 손정하 부산광역지역의장, 이미옥 인전광역지역의장, 정원호 경기도지역의장, 이효정 유럽의장, 조동제 아프리카대륙의장 등 나라사랑국민회의 임원들이 함께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오후 서울시 이재민을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9일 오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이동식급식차량을 급파하고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개했다. 강남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구룡중학교에 대피중인 구룡마을 이재민 170여 세대에게 이동식급식차량에서 조리한 간편식(백미, 오뎅탕 및 반찬류)을 제공했으며,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 영등포구에는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세트와 간편식(김밥, 생수, 두유 등)을 전달했다. 추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관악구, 동작구, 강남구, 영등포구, 구로구, 서초구에 이재민 쉘터와 긴급구호세트, 비상식량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에도 적십자사의 재해 현장 구호 역량을 총동원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까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를 통해 5선의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추인했다. 양금희·박형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연 화상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오전 전국위원회의 당헌 개정으로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갖게 된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위 회의 직후 주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으며, 주 의원은 소속 의원들의 동의를 전제로 이를 사실상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이 오후 3시 30분 재개되는 전국위 회의에서 통과되면 '주호영 비대위' 출범이 확정된다. 양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총에서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있어서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한 분도 없이 모두 100% 찬성한 상태에서 추천 공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주 의원의 수락 여부와 관련해 "권 대행이 주 의원에게 제안했을 때, 주 의원이 '의총에서 동의를 해 주면 본인도 수락하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비대위 활동 기간과 관련해선 "
남자 배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TV서울=박양지 기자]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3위)이 약체 홍콩(89위)을 완파하며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8일 태국 나콘빠톰 시티에서 열린 2022 AVC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홍콩에 세트 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한 수 아래 전력인 홍콩을 상대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1세트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 1세트에서만 7점을 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앞세워 19분 만에 1세트를 25-11로 손쉽게 따냈다. 한국의 막강한 공격에 주눅 든 홍콩은 세트 막판 2개의 서브 범실을 연이어 기록하는 등 실책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2세트에선 대표팀 주장 한선수(대한항공)의 정확한 토스와 나경복(우리카드)의 날카로운 공격이 빛을 발했다. 한 박자 빠른 한선수의 토스에 홍콩 수비는 제대로 블로킹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공격을 허용했다.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한국은 상대의 공격 범실을 유도해 2세트도 25-13으로 따냈다. 홍콩이 리시브를 정비하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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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2년 08월 09일 17시 4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