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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추승우 시의원, “4차 산업과 융합한 생활물류체계 구축에 서울시의 선도적 역할 필요”

  • 등록 2022.06.27 11:34:21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6월 23일 서울시의회 주최, 추승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임재국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박민영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장, 이상근 삼영물류(주) 대표,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 그리고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생활물류 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임재국 연구위원은 ‘생활물류 진화와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하였고, 물류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위해 참여와 협력 기반의 정책수립과 집행 및 상생과 공유 지향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물류수단의 다양화, 야간 운송시간 활용, 운송공간의 변경 의견을 주었고, 이상근 대표는 공유창고 확대, 도시계획시 물류시설 반영 등에 대해 언급했으며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은 물류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인식 개선을 주장했다.

 

 

아울러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은 공사내 물류관련 사업과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고, 마지막으로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서울시 물류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주는 등 다양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추승우 시의원은 “기존 기업 대 기업 위주의 대량 물류를 처리하는 체계에서, 최종 소비자 대상의 맞춤형 물류체계로 큰 흐름이 변하였다”며 “급변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업계, 서울시 및 국가간 협력체계 마련과 함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추승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생활물류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물류정책 수립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 분야에서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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