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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상현 "'수도권 대표'로 150석 만들것…4강 가면 내 타이밍"

  • 등록 2023.02.03 08:56:4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나선 윤상현 의원은 2일 "(윤석열)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일하는 대표가 되겠다"며 "'4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당 전·현직 의원모임 '마포포럼'에서 "지금은 김기현·안철수만 보이지만 4강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윤상현의 타이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컷오프'(예비경선) 4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안 의원에 비해 상대적 열세인 상황을 돌파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같은 동료를 상종 못 할 적으로 치부하고 내모는 뺄셈정치로는 총선 승리가 어렵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에게 가장 부담되는 존재가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들"이라며 "진짜 대통령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한 사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과의 전선을 낙동강에서 한강으로 끌어 올리는 게 대표의 역량이고 능력"이라며 "수도권 대표론으로 총선 150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기념해 가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우리 당은 물론 우리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진다"며 "명량해전에 임했던 이순신 장군의 마음처럼, 우리에게는 승리가 없으면 죽음이라는 결연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이 곧 당선이 되는 안락한 온실에서 편안히 정치를 해오지 않았다.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당을 바꾸거나 진영을 옮겨 다니지 않았다"며 "험지에서도 온 몸을 던져 승리해온 그 경험과 실력으로 다음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이 머무는 대구 사저를 방문해 '텃밭' 표심 구애에도 나섰다. 박 전 대통령과 면담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대통령께서 그동안 겪으신 고초를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아려오지만, 이제는 사면복권이 되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한 꽃과 떡을 전달해드렸다"며 "대통령께서 사저에서 여생을 편안히 보내시길 마음속 깊이 기도드렸다. 대통령님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지역 기업당 최대 30억원…총 5천억원 정책자금 지원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3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고 마련됐다.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은 총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2.0% 이차보전 지원을,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대상 금융지원 사업 안내와 지원 대상기업 추천을,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 신용 보증을, 하나은행은 특별출연 및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하며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으로 설정해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1.5%였던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상향해 기업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상환 조건은 3년 만기이며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이나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 중 선택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보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부산·영남권을 대표하는 거점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제3자가 주식 사게 하고 리포트 낸 애널리스트…대법 "부정거래"

[TV서울=변윤수 기자]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3자에게 특정 주식을 사게 한 뒤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리포트를 냈다면 금전적 이해관계가 없어도 증시에서 금지한 사기적 부정거래, 즉 투자자를 속이거나 시장을 왜곡하는 행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애널리스트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기업분석보고서를 공표하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소속 증권사 대표와 자신의 장모에게 이익을 취하게 해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들의 계좌를 관리하는 비서와 증권사 직원에게 특정 종목을 사게 한 뒤 자료를 공표해 주가가 오르면 팔게 하는 수법으로 2017년 2월∼2019년 9월 대표에게 1억3천960만원, 2018년 1월∼2020년 4월 장모에게 1천390만원의 이익을 가져다준 것으로 조사됐다. 원심은 A씨가 직무상 알게 된 비공개 정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활용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심은 애널리스트가 분석자료를 발행할 때 제3자에게 증권을 추천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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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여의도~청와대 도보행진…'사법3법 규탄' 여론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 3법'(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 도입·대법관 증원)을 규탄하기 위한 도보 행진에 3일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규탄대회를 연 뒤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한다. 이들은 여의도에서부터 신촌, 서대문,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 인근에 도착한 뒤 규탄 기자 회견을 열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전국의 국민께 사법파괴 3대 악법의 실체를 알리고, 사법독립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연대를 이루고자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을 국회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이날 행진에 그치지 않고 전국 순회 집회 등을 개최하며 대여투쟁을 이어갈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은 사법 3법을 '사법파괴 3대 악법'으로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3대 악법에 모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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