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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 하수로 감염병 발생 추이 분석…병원체 감시

  • 등록 2023.03.13 09:30:06

 

[TV서울=박양지 기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물을 정밀하게 검사해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살피는 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수영·강변·남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채취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호흡기 바이러스 7종과 항생제 내성균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를 활용해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분석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유행을 임상 감시보다 1∼2주 앞서 예측할 수 있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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