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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배 시간 노려 교회 돌며 금품·헌금 훔친 50대 구속

  • 등록 2023.03.14 13:44:38

 

[TV서울=변윤수 기자] 예배 시간을 노려 대전 시내 교회를 돌며 금품과 헌금 등을 훔친 혐의로 50대가 구속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특수절도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58)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 대덕구 중리동 한 교회 목사 사무실에 들어가 1천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헌금,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5차례에 걸쳐 대덕구와 유성구·서구 소재 교회에서 1천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수요일이나 일요일 등 교회 예배가 있는 날을 노려 목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회 안 CCTV 녹화내용과 대중교통 사용 명세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숙박업소에 장기 투숙하던 A씨를 검거했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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