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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이하늬 표 코미디 돌아온다…영화 '킬링 로맨스' 내달 개봉

  • 등록 2023.03.14 10:58:5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주연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내달 1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연예계를 떠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자신의 팬과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하늬는 소위 '발연기'로 조롱받으면서 은퇴를 결심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태평양의 한 섬에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을 주는 재벌 조나단, 공명은 여래의 팬클럽 회원이자 4번째 수능을 앞둔 'N수생' 범우를 연기했다.

 

 

이하늬와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2010), 이하늬와 공명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2), '상의원'(2014)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의 각색을 맡은 박정예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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