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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

  • 등록 2023.04.20 17:39:4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9일 정동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최초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했으며 꽃의 도시 추진 등으로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자립도 차이와 이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격차를 언급하며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에 대한 참여기회 제공과 동대문구에 적합한 사업 컨설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청량리를 동북권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역 정비창 이전, 지상철도복개개발 추진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면목선 도시철도, 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에만 설치되는 수직구·급기소 시설은 지역주민들이 혐오하는 기피시설로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력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위치 변경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필형 구청장이 설명한 스마트시티 관련 건의를 포함해 동대문구의 긴급 현안과 설명을 청취한 뒤 “동대문구와 구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해당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우리의 터전이기에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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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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