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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택, '내란방조 의혹' 추가…김관영 "일부 표현 왜곡"

  • 등록 2026.03.16 16:27:27

 

[TV서울=이현숙 기자] 차기 전북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의 전북소방본부 문서를 제시하면서 전북도의 '내란 방조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이 의원은 16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내란의 밤을 둘러싼 진실을 은폐하려는 김관영 도지사의 일관된 태도, 저는 그 태도가 이제는 위험 수위에 달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12월 4일 생성된 전북소방본부 문건을 제시했다.

먼저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소방본부장 긴급 지시사항 알림' 문건을 보면 '비상대비 소방관서 긴급대응태세 확립'이라는 문구가 있다.

 

'청사 등 중요시설에 대한 출입 관리 및 보안관리 강화' 문구도 등장한다.

이 의원은 "이 문서가 생산되기 30분 전에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방본부장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시사항을 내렸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긴급대응태세 확립은 전북도 청경 배치가 도지사의 해명과 달리 (평시 2명이 아닌) 증원 배치됐을 것"이라며 "(청사 폐쇄가) 평상시 방호조치라는 도지사의 해명을 거짓으로 볼 수밖에 없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 결과 보고' 문건을 보면 회의 시각은 12월 4일 오전 2시 20∼40분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이뤄진 이후"라며 "전북도는 (국회 의결 이후에도) 여전히 비상계엄 상태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 이 문서의 '장기 상황 대비, 원활한 상황 처리를 위해 18명 자가 대기' 문구도 짚으면서 "전북도는 계엄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했고, 대응했다는 명백한 흔적"이라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도지사는 선출직 공직자의 정직이라는 덕목이 지닌 무게를 성찰하라"며 "이제는 숨바꼭질을 멈추고 도민이 보는 공론의 장으로 나와 끝장 토론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문건의 특정 표현만을 근거로 당시 (전북도의) 대응을 왜곡 해석한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긴급 지시사항은 비상 상황이 되면 대응을 위해 통상적으로 소방 조직에 내려가는 문서와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소방 조직에 내려가는 이 문서가 도청사 출입 강화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맞섰다.

이어 상황판단 회의 결과 보고 문건에 대해서는 "비상근무에 관한 내용이고 도지사 지시사항도 비상근무에 대한 것일뿐"이라며 "'장기 상황 대비'라는 문구 또한 상황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대기의 의미"라고 덧붙였다.

김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여러 사항을 점검했던 도청 공무원의 행동이 어떻게 내란 부화수행으로 매도될 수 있느냐"며 "흑색선전의 어둠에서 벗어나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환경보호실천캠페인 ‘2026 제3회 PASSWORD 창작패션위크’ 성황리 개최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 9일과 10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재활용품 소재를 활용한 창작 의상과 환경보호 메세지를 담은 패션쇼 '2026 제3화 PASSWORD 창작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패스워드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환경패션 창작 플랫폼’, ‘환경 메시지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창작 패션위크’,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는 환경패션런웨이’. 신진 디자이너와 모델이 함께하는 창작 패션 축제’로써, 환경과 패션을 접목한 창작패션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창작패션 작품들이 런웨이를 통해 공개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참가모델들과 관계자들은 패션을 통한 환경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재활용품은 패션쇼 때 사용한 블루 카펫. 리본. 사용 안 하는 커튼. 종이, 과일박스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 비닐, 포장지. 축하 화환, 조화, 색종이, 망가진 드레스 속치마, 캔, 풍선. 오래된 악세사리. 옷핀, 그물망 등 이미진 대표가 실제로 사용 후 버리지 않고 모아둔 소재들을 오래된 옷에 접목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이 대거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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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압수수색…종합특검 '1호 강제수사' [TV서울=곽재근 기자] 3대 특별검사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경남 창원의 지역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2년 대통령 인수위 관저 이전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달 25일 종합특검팀 출범 후 첫 강제수사다. 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로 계약해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업체로, 김 여사의 영향력 아래 관저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본래 다른 회사가 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공사를 의뢰받았으나, 그해 5월께 돌연 21그램으로 공사업체가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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