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TV서울=변윤수 기자] 스승의날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청소년적십자(RCY) 동감 오케스트라의 감사 연주회가 열린 영등포구 소재 영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감사 인사를 받은 선생님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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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4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서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TV서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25일 과열 부담에도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75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33%) 오른 2,757.5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03포인트(0.29%) 오른 2,756.59로 출발해 2,763.63까지 올라섰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2,750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8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기관은 468억원, 개인은 217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343.8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주 말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각각 0.77%, 0.14% 하락했다. 연이틀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엔비디아(3.1%), 알파벳(2.0%) 등이 상승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올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흐름에 대해 "달러 강세와 단기 상승 부담은 경계 요인이지만 투자심리를 제한했던 불확실성이 해
[TV서울=변윤수 기자] 회사 창고에 보관 중이던 맥북 노트북 581대, 12억여원어치를 훔쳐 판 20대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A(29) 씨의 횡령 사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 회사의 자산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관리하던 노트북 등 시가 합계 약 12억1천400여만원 상당의 장비를 횡령했다"며 "노트북 반출을 위해 부착된 자산관리번호 스티커를 제거하고, 업무상 획득한 암호를 입력, 디스크를 포맷해 초기화한 후 중고 거래로 판매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진행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해 회사는 피고인이 관리자인 관계로 이 사건 범행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점, 피고인은 횡령한 노트북 등을 팔아 이를 주식에 투자하거나 생활비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점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법원에서 양형 요소로 주장하는 여러 사정은 이미 원심의 변론 과정에 드러났거나 원심이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했다고 보인
[TV서울=변윤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와 함께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차인영‧이성수‧우경란 영등포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몽골이라 하면 드넓은 초원과 황량한 사막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역사에 대해서는 깊숙이 아는 경우가 드물다. 한때 유라시아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몽골에는 어떤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을까.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최근 펴낸 '몽골의 역사와 유적'은 80만 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몽골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책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 철기시대, 흉노제국 시대, 선비 시대, 유연 시대, 돌궐제국 시대, 위구르와 예니세이 키르기스 시대 등으로 나눠 주요 유적 58곳을 소개한다. 황소, 멧돼지, 코뿔소 형상이 있으리라 추정되는 라샹 하드의 암각화 유적부터 사슴 모양을 새긴 돌인 '사슴돌', 납작한 판석을 지상에 세워 만든 무덤 등 종류도 다양하다. 청동기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하는 거대한 석축 건축물, 히르기수르도 주목할 만하다. 정 교수는 오르트 볼락, 알탄산달 올 등 여러 유적의 히르기수르를 소개하며 "제사 혹은 매장과 관련한 복합 건축물인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나, 그 용도가 분명하지 못한 수수께끼 유적"이라고 짚는다. 책에는 정 교수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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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3월 25일 10시 0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