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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주)이크루즈와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 협력

  • 등록 2023.05.25 15:15:4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5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이크루즈(대표 박동진)과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 및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는 본인과 동반 4인까지 10%,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본인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크루즈는 이랜드그룹 유람선사업 계열사로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강 투어 크루즈 및 선셋 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별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박동진 대표는 “3대가 성실하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와 지금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예비군, 사회복무요원 등을 예우 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역을 성실이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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