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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작은 떡케이크에 담은 행복

  • 등록 2016.02.29 15:51:58

[TV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1․2․3․4가 동주민센터에서는 수급자 어르신들의 생신날 직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작은 떡케이크에 담긴 행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급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 185명을 대상으로 동장 및 직원들이 생신날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떡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이 사업은 생필품과 반찬 등을 더불어 전달하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종로 1‧2‧3‧4가  6개 사업주들로 구성된 나눔후원회(회장 안종득)의 떡 케이크 기부를 바탕으로 2013년 7월부터 시작, 지금은 어르신의 생활상태, 건강, 주거환경,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의 모니터링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신속하게 반영해 어르신들께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매년 전출‧입 또는 수급자 신규 책정 등으로 대상자에 변동이 있어 연초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파악하고 정비하여 잊지 않고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생신을 챙겨드리고 있다.

 

올해 2월까지 31명의 수급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 드렸으며 3월에는 생신을 맞는 17명의 어르신들 가정에 생신 축하 방문을 할 예정이다. 휴일에 생신을 맞이하면 전 날 미리 방문하고, 가정방문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경로당 방문축하 등 어르신의 희망사항을 고려해서 진행하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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