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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더현대 등에 갤럭시 체험 '플립 사이드 마켓' 오픈

  • 등록 2023.07.30 09:43:10

 

[TV서울=이천용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0일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 국내 6곳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5·폴드5, 워치6, 탭S9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패션, 게임, 도서,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이라고 이름 붙였다.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자는 갤럭시 Z플립5·폴드5 제품을 대여해 경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경험 마일리지'를 통해 콘텐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Z폴드5와 탭S9 울트라 대화면을 통해 고사양 MOBA(다중 사용자 전투 아레나) 게임을 경험할 수 있고, 건강 콘셉트 공간에서는 갤럭시 워치6로 수면 유형을 진단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건강한 수면 설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앞서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기념행사에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

두 곳 외에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071840] 월드타워점과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도 플립 사이드 마켓이 마련된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는 다음 달 11일 국내 출시되며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6와 탭 S9 시리즈는 다음 달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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