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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2동 자원봉사캠프, 필리핀 어린이에 러브켓 전달

  • 등록 2016.03.04 14:29:49

[TV서울] 서초구 서초2동 직능단체협의회 이종환 회장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전복순)가 지난 2. 22일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를 방문,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러브켓(Love+Basket)을 전달했다.

러브켓은 손수 제작한 주머니에 연필, 가위, 색종이 등 학용품을 담은 주머니로, 지난해 자원봉사캠프에서 청소년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러브켓 70개와 이종환 회장이 추가로 제작한 러브켓 70개, 볼펜 3천자루, 노트 30kg 등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용품을 이번에 전달한 것이다.

서초2동 자원봉사캠프와 이종환 회장은 2013년에 40개의 러브켓을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전달했고, 2014년도에는 100개의 러브켓을 오스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서초2동 주민센터 한상인 동장은“어려운 환경에서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해외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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