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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이 어린이 앞치마로 변신

  • 등록 2016.03.14 21:17:07

[TV서울]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동장 신승관)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휴대용 방석과 어린이용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재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14년부터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 합정동 주민센터는 한 달에 약 600장 정도 수거되는 현수막을 봉제기술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가을낙엽 수거용 마대, 겨울 제설용 모래주머지 등으로 재활용 시켜 왔다.

동주민센터는 폐현수막을 행정용도 뿐 아니라 생활용품으로도 제작, 어린이 작업용 앞치마와 학부모용 앞치마를 만들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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