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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2023년 ‘평생학습도시’ 2연속 재지정

  • 등록 2023.11.06 09:50:2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내 평생교육 문화를 잘 조성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2연속 재지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이로써 송파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2013년 이후 2020년 재지정을 거쳐, 3년 뒤인 올해 2연속으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하는 서울과 전국 광역시 산하 자치구·군 5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7월부터 서면평가부터 담당자 인터뷰,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세 영역의 13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송파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배움의 의지가 있는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는 ‘교육창달의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특히 세대별 고르게 많은 인구분포를 가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 전 세대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최초로 국공립 원어민 영어교실을 지원하고 학습동아리를 활용한 자생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누구나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양방향의 교육인프라를 조성한 점도 주목받았다. 구는 관내 생활권역별 5개소로 조성된 송파런 교육센터와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온라인으로는 교육포털 사이트와 유튜브채널을 운영 통해 배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 자체 성과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평생교육을 위한 구의 노력은 우수 성과로 채택되어 타 평생학습도시에 수범사례로 전파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양질의 교육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창의와 혁신,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평생에 걸쳐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하여 ‘교육창달의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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