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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 개최

  • 등록 2023.11.06 15:18:12

 

[TV서울=이천용 기자] 깊어가는 가을의 마지막을 수놓을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는 마포타임즈·격월간아리수가 주최하고, (사)토정기념사업회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가 주관하며, 마포구청‧마포구의회‧마포문화원‧마포문화재단‧한국중부발전(주)서울발전본부‧(주)오맥스‧(주)로렌스시계가 후원한다.

 

마포의 대표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예비문사들과 노래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정가요제는 7일 오후 4시 마포문화원에서 사전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14일 오후 1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초대가수로 윤천금‧박건‧우설민‧오수빈을 비롯해, MT토정가요예술단(단장 이주현) 소속 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오전)에는 토정백일장이 열리며, 2부에는 토정가요제가 열린다. 각 행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승자에게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특히 가요제 상위 수상자에게는 가수협회 인증 ‘가수인증서’가 주어져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마포타임즈 김춘식 발행인은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가득 담은 토정가요제·백일장 행사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해병특검, 공수처 추가 압수수색…오동운 처장 등 직무유기 수사

[TV서울=변윤수 기자] 채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은폐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재승 차장과 박석일 전 수사3부장도 함께 입건돼 수사 대상이 됐다. 정민영 특검보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가 접수한 이후 특검에 이첩하기 전까지 사건 처리와 관련해 담당 주임검사와 공수처장, 공수처 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께 수사관들을 공수처로 보내 수사기획관실과 운영지원담당관실, 사건관리담당관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오 처장의 휴대전화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수처에 대한 특검 압수수색은 지난 8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를 분석하던 중 공수처가 송 전 부장 고발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한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선 것이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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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가전산망 마비사태' TF 가동… 진상규명·대책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TF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TF 위원에는 이번 사태 관련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최형두·서범수·이성권 의원, 해당 상임위 소속 고동진·유영하·이달희·최수진·박충권 의원이 임명됐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화재는 대한민국 정부 기능 전체가 한순간에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엄청난 재난이었다"며 "정부는 아직도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고, 복구율도 한 달이 다 되도록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시스템 중추가 불타고 국민이 불안에 떨던 시간에 대통령 부부는 예능 방송 촬영에 나가 국민 분노에 기름을 퍼부었다"며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 국정자원 이름조차 제대로 모르고 실실 웃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하고 재발을 막을 제도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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