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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경험자 가족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23.11.06 16:56:15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난경험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구호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족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주말 실시된 ‘쓰담쓰담’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재난경험자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해, 화재 등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아동청소년 가족으로 복지시설과의 연계로 추천돼 선정됐다.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참가자 가족에게 힐링 프로그램 마음산책, 마음 구호 상자 만들기와 재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정숙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심리활동가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사회와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올바른 사회적 지지를 전해드리고자 마음 구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난을 경험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심리적 안녕을 얻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재난, 사고 경험 피해 충격 완화와 심리회복을 지원을 위한 기관이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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