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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터디카페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고교생 경찰 조사

  • 등록 2023.11.30 11:32:0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성동경찰서는 스터디카페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서울 성동구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를 받는다.

촬영하는 모습을 본 피해자가 경찰에 직접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했다. A군과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임의 제출받은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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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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