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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서 36개 작품 선정

  • 등록 2023.12.04 08:42:2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3년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와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을 위해 ▲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 ▲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해 부문별로 각각 16점과 20점 등 총 3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리풀리스 체어'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 형태로, 아름다운 작품성과 주변 조화, 가변적 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에는 김가영 씨 등 3명의 '0 Zone:공존(共存)'과 유재성씨 등 2명의 '우린 바빠(밭팟)'가 선정됐다. '공존'은 서리풀 공원 상부에 생동감 있는 휴식 공간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동선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우린 바빠'는 주민참여형 꽃밭을 통해 자연과 주민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각각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이 대상을 받았다. 플로깅존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향후 구는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맺은 후 내년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휴게시설물 공공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디자인들이 향후 주민들에게 일상 속 편리함과 휴식 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공공디자인 작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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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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