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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78개국 1,802명’ 참가

  • 등록 2024.01.19 15:13:41

 

[TV서울=신민수 기자] 19일 막을 올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총 1,80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총 78개국의 1,802명으로 확정됐다.

 

애초 이번 대회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알바니아의 유일한 등록 선수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하면서 국가 수와 인원이 하나씩 줄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강원 대회는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이어진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0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영등포구, 노숙인·쪽방 주민 겨울철 특별 대책 가동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자립 지원을 돕는다. 특히 구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2대 1팀과 협업해 한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합동 순찰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과 한파 취약지를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합동 순찰 과정에서는 수년간 거리 노숙을 이어온 여성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성과도 있었다. 노숙인 상당수는 대인기피 등으로 시설 입소나 입원을 거부하고 있으나, 구는 그동안 노숙인 상담 등 설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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