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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수상 결혼식을!

  • 등록 2016.04.11 17:52:22

[TV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10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수상결혼식을 진행한다.

의도물빛무대는 한강 위에 떠있는 수상무대로, 평소에는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무대 맞은편 돌계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물빛무대 수상 결혼식’ 에서 서울시는 물빛무대 내·외부간과 예식에 필요한 기본물품(단상, 촛대, 버진로드 등), 기본 음향 및 조명, 간이 신랑·신부 대기실 등을 무료 제공하며, 일반 예식장과 같은 피로연장, 폐백실 등은 없으나 간이 폐백실 등은 현장에서 설치해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하객 규모에 따라 물빛무대 실내·외로 나눠서 진행이 가능해서, 하객 규모가 5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결혼식이, 100~20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외(둔치까지 사용가능)를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4.22(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bluebird0107@nate.com)로 신청서 및 가이드라인 동의여부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한강결혼식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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