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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교육부,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확대

  • 등록 2024.02.08 13:52:46

[TV서울=이현숙 기자]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은 8일,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우수 이용자는 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비에 지방비가 더해지면서 지원 대상 규모가 지난해 3천 명에서 올해 9천 명으로 늘어난다.

 

참여하려는 지자체는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신청자의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http://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역량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더 많은 분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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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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