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27.6℃
  • 맑음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7.3℃
  • 구름조금대구 28.2℃
  • 박무울산 27.4℃
  • 구름조금광주 27.4℃
  • 구름조금부산 28.5℃
  • 구름조금고창 26.3℃
  • 맑음제주 29.7℃
  • 맑음강화 25.1℃
  • 맑음보은 24.8℃
  • 구름조금금산 26.8℃
  • 구름조금강진군 27.5℃
  • 구름조금경주시 27.4℃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종합


대구 달서 디지털 선사관 문 열어...'2만년 역사 속으로'

  • 등록 2024.02.09 10:49:20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 달서구는 2만년 역사의 지역 유물·유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달서디지털선사관'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선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된 가운데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췄으며 몰입공간, 지식공간, 체험공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몰입공간은 달서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고 대구 역사를 2만 년으로 끌어올린 유물 가치를 표현했다.

 

지식공간은 달서구 유물·유적 20종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홀로그램 기법으로 재현했으며 유물이 360도 전환되는 3차원 표출방식을 적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체험공간은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5종의 콘텐츠를 상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사브르가 다했다…'금 2개' 목표 달성한 한국 펜싱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이 '본고장' 격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멀티 골드'라는 수확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한국은 파리 올림픽 펜싱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4일 남자 플뢰레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이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개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이번 대회 펜싱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국가는 한국 외엔 미국(금2·은1·동1)과 홍콩(금2)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대한체육회로부터 '금메달 2개' 기대를 받던 펜싱 역시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거란 예상이 대표팀 안팎에서 주를 이뤘다. 직전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을 비롯해 각 종목을 대표하던 선수 다수가 은퇴하거나 이번 대회엔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오랜 기간 단체전 호흡을 맞춘 멤






정치

더보기
한동훈, 친정체제 박차…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전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신의 당 쇄신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서 이른바 '한동훈의 사람'을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4일 통화에서 "워낙 거칠었던 대표 경선을 치른 데다가 원외 대표인 만큼 한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도부에 본인 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 발표가 예상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 역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각 신임 홍보본부장·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조직부총장에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우선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의원 등 비주류 성향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