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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2024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 공모

  • 등록 2024.02.15 13:19:4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 대표 명소 한강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이 올해는 ‘한강,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본격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2024 한강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될 민간 협력 사업을 공모해 올해 축제 주제에 맞춰 한강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선사할 민간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한강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민간기업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축제를 만들고, 함께 성장해 가는 ‘플랫폼형 축제 모델’로 발전해 왔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페스티벌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강의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적합한 민간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유치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9개의 민간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공모는 ▴감성 채움 ▴건강 채움 2개 분야로 실시된다. ‘감성 채움’ 부문에서는 계절별로 한강의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신선한 볼거리의 설치미술 프로그램을, ‘건강 채움’ 부문에서는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힐링·레포츠 프로그램과 2024 파리올림픽 기간과 연계한 열정·응원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을 할 수 있고, 시민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민간기업·단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원하는 분야의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계획안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해 3월 6일까지 이메일(mindle79@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인터뷰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적합성, 공공성, 안전관리,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3월 중 조건부 선정 후, 세부 협의를 거쳐 5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 수에 대한 별도의 제약은 없으며, 그간 사례로 볼 때 10개 내외가 선정될 전망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4 한강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된다. 민간 협력사는 행사를 주관해 총괄기획 및 실행을 맡고, 서울시는 장소제공·홍보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공모 관련 기타 문의는 미래한강본부 한강문화관광과(02-3780-0720)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한강페스티벌’은 ▴봄(5월 10일~12일 예정)에는 봄꽃 향기 가득한 완연한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 ▴여름(7월 말~8월 중순)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 ▴가을(10월 중순)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도 함께 챙기는 가을 산책 ▴겨울(12월 중순)은 한 해의 따스한 마무리를 위해 낭만 충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 공간 한강에서 기대한 것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4 한강페스티벌’이 열린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한강페스티벌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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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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