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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 구월동 기계식 주차타워서 차량 추락해 60대 부상

  • 등록 2024.02.17 08:27:35

 

[TV서울=곽재근 기자] 인천의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기계식 주차타워 지하 1층에서 60대 A씨가 타고 있던 K8 차량이 지하 3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타워 안에 넣으려고 대기하던 중 차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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