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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공립초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52명 배치

  • 등록 2024.02.25 09:34:16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발표한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교육격차와 이후 심화하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을 줄일 방안으로 원어민 보조교사를 늘리기로 한 바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배치를 희망하는 421개 기관에 보조교사 452명을 배치한다. 전교생 1천명 이상의 '과대학교'에는 2명을 배치한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3월부터 3∼6학년 영어 수업과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참여한다.

 

서울교육청은 우수 원어민 확보를 위해 주거비 지원을 강화하고, 원어민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원어민 동료 상담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했다.

보조교사 배치에 따른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전담 조직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해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4%는 원어민 영어 수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87.3%는 앞으로도 원어민 수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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