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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전자게시대 광고요금 열흘 5만→1만원…소상공인 지원

  • 등록 2024.02.25 09:50:1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초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전자게시대 광고 요금을 열흘간 5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춘다고 25일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이다. 주로 도로,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광고 내용을 전달한다.

구는 홍보와 마케팅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의 제품·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게시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 광고 요금을 기존보다 4만원 내린 1만원으로 인하한다.

 

또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전자게시대 패널을 올해 말까지 차례로 전면 교체한다. 더 선명한 광고를 표출하도록 해상도를 약 10만 픽셀에서 20만 픽셀로 개선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전자게시대 광고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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