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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

  • 등록 2016.04.20 17:55:32

[TV서울] 구로구 환경단체와 1사1하천 살리기 참여기업체는 19일 도림천 수질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 날 구로구 신정교에서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5.3㎞ 구간에서 펼쳐진 수질 정화활동을 통해 물속과 하천 유역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식물 등 총 2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도림천 정화활동에는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 모임 등 환경단체 4곳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서울메트로 대림승무사업소, 국민행복 영등포실천단 등 1사1하천 살리기 참여기업체 3곳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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