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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면서 도시락 먹으며..

  • 등록 2016.04.20 18:21:56

[TV서울] 구로구 G밸리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G밸리 도시락(樂) 거리’ 행사가 20일 열렸다.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 개최된 행사는 G밸리 광장(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광장)에 파라솔 테이블 15개를 설치하고 뮤지션의 공연을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일 첫 무대에는 재즈 작곡가이며 기타리스트인 김남균이 이끄는 ‘서울재즈 빅밴드’가 올드넘버 재즈곡과 재즈스윙, 보사노바 등 라틴스타일의 곡을 연주했다.

구로구는 오는 6월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1시)에 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매주 금요일까지 이메일(nodoubt@guro.go.kr)로 파라솔을 신청하고 당일 도시락을 가져오면 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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