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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20주년...'성별 뛰어넘은 안보 정신'

  • 등록 2024.03.23 08:28:14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춘천시를 대표하는 '안보지킴이'인 춘천 여성예비군소대가 23일 창설 20주년을 맞았다.

춘천 여성예비군소대는 2004년 3월 23일 육군 2군단 예하 남산면대에서 최초 65명 규모로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각종 재해·재난 구호와 사회봉사, 작계훈련 등에 참가해 유사시 상황을 전파하고, 각종 피해복구 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방위의 한축을 담당해왔다.

특히 육군이 여성예비군의 전국단위 편성 지침을 마련한 뒤 창설한 첫 소대라는 자부심을 토대로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나라에 헌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예비군소대'의 명성을 이어왔다.

육군 2군단도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와 연계해 소대 전원을 초청해 창설 20주년을 축하하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숙 소대장은 "창설 이후 지금까지 소대원들과 함께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지 20주년이 지나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주민을 위해 언제든지 달려가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의회, ‘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선언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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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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