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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화분 설치 등 입체적 꽃길 조성

  • 등록 2016.05.02 17:09:00

[TV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일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교, 마장로 꽃재꽃길, 구청사 광장에 걸이화분과 조형화분을 설치하여 입체적 꽃길을 조성한다.

이번 식재될 주요 꽃은 웨이브 페츄니아, 비덴스 등 4종 1,380본으로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하여 걸이화분용 꽃으로 가장 적합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성동교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이화분을 설치해 밝고 아름다운 장소로 변모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마장로 꽃재꽃길은 왕십리 동네 어귀에 꽃이 만발하게 피는 언덕에서 유래한 ‘꽃재’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작년 9월에 이어 금년에도 양지사거리에서 황학사거리까지 왕십리뉴타운 1구역 연장 550m 구간에 조형화분과 걸이화분을 설치하여 스토리가 있는 꽃길을 조성한다.

 

또한, 성동구청사 앞마당 연장 103m 구간 가로등주 7개소에는 청사 방문객 및 왕십리역 쪽 보행자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걸이화분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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