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세종교육청 독도체험관 재개관…실감 영상관 등 체험시설 보강

  • 등록 2024.04.17 09:01:10

 

[TV서울=박양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실내에서 독도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롬고등학교 내 독도체험관 체험시설을 보강해 재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보강된 체험시설은 대형 실감 영상관과 학생 참여형 체험 공간 등이다.

실감 영상관에서는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실감 영상관과 독도 가상현실(VR) 체험, 숨은 독도생물 찾기 키오스크 활동 등이 마련됐다.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독도 체험 교실이 운영되고, 학생 수준별 심화 학습지와 교구가 제공된다.

 

유치원생 대상으로는 3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과 독도생물 컬러링, 우드아트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학년에 따라 구분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학년부터 4학년은 4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 체험학습지 작성, 터널북 제작 활동이, 5학년부터 6학년은 독도 팝업북 활동 등이 진행된다.

중·고생은 60분 동안 깊이 있는 독도 해설 청취와 체험학습지 작성, 독도의 등고선 모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더 흥미 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